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'릴리마를렌'에 최근 행복가게 현판을 전달했다.

21일 승가원에 띠르면 행복나눔가게는 승가원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'소상공인들이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치료와 직업훈련에 지원'한다.

이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시작 올해부터는 현판과 나눔 증서 등을 새롭게 제작하여 참여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. 혜화 릴리마를렌은 하반기 첫 행복나눔가게로 동참했다.

승가원 관계자는 "이미 여러 NGO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기꺼이 행복나눔가게에 동해주셔 감사하다"며 "후원금은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 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및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가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"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