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G화학, 중학생 400여명 초청해 화학캠프 4차례 개최

2019-01-17     함봉균 기자

LG화학은 서울, 여수, 대전 등 주요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'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'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.

2019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태양광 충전 램프를 만들고 있다.

첫 캠프는 16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. 영등포, 마곡, 파주 등 LG화학 수도권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중학생 100명이 참가했다.

첫 캠프는 '화학과 놀고, 화학을 꿈꾸자'는 주제로 진행된다. 창의융합탐구, 기초과학탐구, 화학직업탐구 등으로 구성된다.

캠프는 청소년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. LG화학은 청소년이 미래 과학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캠프를 열었다. 현재까지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.

2019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태양광 충전 램프를 만들고 있다. [자료:LG화학]

함봉균 산업정책부(세종) 기자 hbkone@greendaily.co.kr